윤미연 후보는 구의원에 당선 된 뒤부터가 아니라 지금 당장 월세에 고통 받는 주민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자는 생각이 들어 주민분들과 함께 월세지원조례 청원 서명을 받기 시작해 일주일만에 천 명 서명을 받았고, 동대문구청에 제출했다며, 서명을 받는 동안 가슴 아픈 사연도 많이 듣고, 언제 시행 되냐는 질문도 많이 받고, 이런 일 해 줘서 고맙다는 응원도 많이 받아, 반드시 당선되어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바쁘게 일한만큼, 열심히 산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면서, 구의원이 된다면 주민분들께서 주신 권력을 오로지 힘없고 빽없는 우리 서민, 청소년, 청년, 여성, 어르신들을 위해 써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생활정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