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학 자유한국당 동대문구청장 후보가 24일 오전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 “36만 구민의 머슴”을 지차하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구의회 의원 8년과 구의회 의장 경험을 가진 그는 누구보다도 구청 경영에 자신 있으며 “구민을 위한 구정 활동을 하겠다”고 밝힌 신재학 후보의 발표한 공약들을 살펴보면,
동대문구를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며 청량리를 역세권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동부 청과시장을 현대식으로 개발하고, 왕산로, 홍릉로 일대를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며, 이문동 연탄공장을 조속히 이전하여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배치 하겠다고 밝혔다.
또 장안동 화물 터미널부지에 대형 유통 단지를 유치하며, 이문동 차량기지를 이전하여 광장과 녹지공원을 조성하겠다고도 밝혔다.
아울러 주거환경과 교통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는데, 그 방안으로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를 시장특화 하여 산업육성을 하고 복합문화 태마존을 조성하며 장안평을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으며, 대광고등학교와 삼육초등학교 운동장과 간다메 공원에 지하 주차장을 건설하여 지역 주민의 주차장 전쟁을 해소 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량리 청과물시장에 3층 규모의 주차장을 건설하여 시장 경쟁에서 뒤뒤지 않는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휘경동 동성빌라를 조속히 재건축 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다. 홍릉 혁신 벤처밸리를 조성하여 청년 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상공인 경영 혁신단”을 운영하겠다고 한다. 고미술상가, 황물시장, 건축자재거리를 특구 지정하여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으며, 용두동 쭈꾸미 골목을 활성화시켜 브랜드화 하여 전국에서 찾는 쭈꾸미 골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도시 동대문구를 구현하는 방안으로 “동대문구 맘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보육문제 전반에 대한 논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5명이상의 맘주체로 조합설립을 구청이 책임지겠다며, 젊은 직장여성을 위한영, 유아등하교 지원을하겠으며, 청소년을 위한 중고등학교의 교복비를 지원하고, 청년 임대아파트를 확대하여 대학생의 주거대책을 마련하며, 청량리역세권에 “명문입시학원”을 적극 유치 하도록 하며 장학금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이돌봄 이웃공동체”를 마련하고 어르신과 사회약자를 위한 서울시 최고 수준의 경로당 환경개선 및 운영비를 인상하여 현실운영에 맞도록 하며현재 1대인 장애인 버스를 2대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답십리장안지역에 “보건소 분소”를 설치하여 복지혜택을 편하게 누리도록 하고, 또, 모든 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천장산에 둘레길과 배봉산 근린공원에 인공폭포를 조성하고, 중랑천 뚝방길에 “문화,예술인 창작거리”를 조성하여 문화와 여가생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민회관과 구민체육센터를 현대식 시설로 전면 재건축하여 좋은 환경에서 이용토록 하겠다고 하였으며, 부지내에 “동대문아트홀”을 건립하여 문화예술을 가깝게 대할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1000만 반려 동물 인구를 위한 반려동물 관련 산업육성과 동물 놀이터,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설치 및 반려동물의 행동 교정등 외부 전문강사를 정규적으로 초빙해서 강연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하여 구청장과 직접 소통의 기회를 만들며 “생활 불편 보안관 제도”를 신설하여 동별 보안관을 위촉하여 현장에서 바로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행정착오보상제”의 구체적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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