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회의원(서울 동대문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청량리종합시장 현대화사업을 위한 예산 10억 5천만원을 서울시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안규백 의원이 확보한 예산으로 청과물종합시장에 길이 약200m, 높이 6m에 달하는 비·햇빛가리개가 설치(청과물시장 1번 아치부터 약 200미터)되고, 화장실(고산자로36길 31-4) 증축·보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설계용역, 공사착공 등 과정을 거쳐 2017년 연말쯤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투자로 청량리종합시장에 보다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시장 방문객 수가 늘어나는 등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여 동대문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규백 의원은 “그동안 청량리종합시장의 열악한 환경 때문에 시장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불편한 측면이 컸다”면서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청량리종합시장 환경개선이 이루어지면 시장 방문객 증가와 매출액 증대로 이어져 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안규백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여러 차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고, 안 의원의 거듭된 요청에 따라 결국 서울시가 이번 특별교부금을 편성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안규백 의원은 그동안 동대문구 각 처에 위치한 여러 전통시장의 환경개선과 시설 현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청량리 청과물시장 공중화장실 신설(2013), ▲청량리 전통시장 아치 등 시설개선(2014), ▲홍릉시장·북부시장 시장 간 이면도로 개선(2014), ▲청량리시장 및 경동시장 주변 도로정비 사업(2014), ▲청량리청과물시장 비·햇빛가리개 설치(2015), ▲경동광성상가 아케이드?조명·CCTV 설치사업(2015), ▲회기시장 상점 어닝 설치사업(2015), ▲청량리농수산물시장 비·햇빛가리개 설치(2016), ▲청량리종합시장 비·햇빛가리개 설치(고산자로36길 95m구간) 및 고객센터 증축 예산 확보(중소기업청 2017년도 국비지원) 등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안규백 의원은 전통시장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동대문구 주민 안전을 위한 노력에도 소홀함이 없다. 지난 11월 중앙선 철길 하부 환경개선사업 예산 5억원(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과 노후·불량 하수도정비 예산 5억원(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을 확보한데 이어, 최근 방범용 CCTV 설치 예산 2억원(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을 추가로 확보하여 2016년 하반기에만 중앙정부 특별교부금을 12억원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동대문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는 안규백 의원은, “이 모든 것이 동대문 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히며, “민생 안정과 동대문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동대문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 정치를 실현하겠다. 항상 동대문 주민들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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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12-29 17:06: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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