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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촌뜨기, 일본에 가다

- 동대문구청 근무 김영란 공무원이 쓴 6개월간의 일본 연수기
서울 동대문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김영란씨(자동차관리과장)가 동대문구청과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동경도 도시마구청에 6개월간 파견근무하면서 겪은 일들을 솔직담백하게 풀어 서울 촌뜨기, 일본에 가다란 책을 냈다.

잘 알고 있는 듯 하지만 의외로 그들만의 새로운 면면이 많다는 걸 경험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일본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이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저자는 말한다.

▲동대문구청 김영란씨가 낸 책 표지

일기 형식을 빌려 연수기간의 일상을 꼼꼼하게 정리함으로써 좌충우돌로 현지생활에 적응했던 일상생활의 팁에서부터, 연수받은 내용, 본생활 중 경험한 일들, 일본의 유명 관광지에서 직접 보고 느낀 점 등을 생생하게 엮어냈다.

일본하면 떠올리게 되는 정원과 교토 · 쿠사츠온천 · 우에노공원 · 후지산등 여러 관광지에 대해서도 사진을 곁들여 담아냄으로써, 나홀로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겐 쏠쏠한 정보들로 가득하다. 더불어 각종 축제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 미처 알지 못했던 일본을 보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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