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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유덕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는 18일 제기동 불로장생 타워 10층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지방지 및 지역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7대 공약을 설명하고 클린선거를 다짐했다.
유덕열 예비후보(현, 동대문구청장)의 주요 공약은 “일 참 잘하는 구청장”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속성장이 가능한 행복도시 동대문구’를 주제로 ▷복지 ▷교육 ▷문화 ▷경제 ▷환경 ▷성장도시 ▷주민참여 등 7가지 분야로 구성돼 있다.
‘나눌수록 커지는 복지 동대문’을 기치로 저출산 문제에 대해 보육환경 개선과, 어르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효도공약, 소외계층에 대한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사업을 지역 네트워크 확대, 휘경·이문지구에 종합복지관을 건립등을 강조하고 있다.
‘내일의 희망을 키우는 교육 동대문’을 기치로 교육경비 보조금을 최고 수준 확대, 청량리 정신병원 부지 청소년 종합 수련관을 건립, 전농동 학교부지에 명문 사립학교 유치 공약 이행 등이 있다.
‘풍족한 삶을 약속하는 경제 동대문’이라는 기치로 청년과 어르신 일자리 적극 확대 발굴,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창업지원센터 육성, 구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동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역경제의 활성화 공약에는 중랑천변에 드론 체험장을 만들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 산업을 육성, 제기동 서울약령시 한방진흥센터와 유관산업이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도 엿보인다.
‘일상이 되는 문화 동대문’을 만들기 위해 동대문구 대표 전문 공연예술회관 건립과 숲 속 도서관을 비롯한 지역별 동네 도서관 확충과 용두문화복지센터를 활용한 문화복지프로그램의 확대, 전통문화의 육성과 관광자원화 개발을 위해 장안동 세계 거리 춤축제는 동대문구 대표축제화, 청룡문화제 활성화, 답십리 촬영소 영화의 거리 조성도 있다.
‘지속성장을 주도하는 성장도시 동대문’을 기치로 발표한 공약의 핵심은 도시재생과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성장동력 기반을 구축하고 청량리 역세권을 랜드마크로 개발해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육성해 가도록 하겠다며,
‘보다 쾌적해지는 환경 동대문’을 기치로 생태와 보행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녹색도시 설계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휘경 차고지 지하화, 삼천리연탄공장 이전 등과 천장산 둘레길 조성과 배봉산 둘레길 조성 완료, 배봉산∼답십리공원∼중랑천을 연결하는 보행로 개설, 관내 유휴지를 활용한 도시농업 체험장의 확대 조성 등도 담겨 있다.
유덕열 후보는 “제가 이번 선거에서 제시하는 공약은 건전한 지방자치의 모범을 보여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평소 구상하고 준비한 분야별 7대 공약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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