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북촌, 봄 맞이- 흥(興)’ 이라는 주제로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북촌문화요일’을 진행한다.
‘북촌문화요일’은 북촌 고유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문화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종로구 북촌 내 서울 공공한옥 3개소(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북촌마을서재)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다.
먼저, 북촌문화센터(계동길 37)에서는 한옥에서 즐기는 전통문화체험과 해설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옥 작은 연주회’ - 매주 토, 오후 2시~오후 4시, 무료
▲‘계동마님 찾기’ - 14일, 28일, 오후 2시, 회당 15명(사전예약 필수), 무료
▲‘2018 한옥건축교실’ - 수강신청은 20명 이내 선착순 모집, 10일(화)까지, 서울한옥포털(http://hanok.seoul.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옥선희의 ‘북촌탐닉’ - 7일(토), 오후 3시~4시30분, 15명(사전예약 필수), 무료
▲박경숙의 ‘북촌감성’ - 14일(토), 오후 3시 ~4시30분, 15명(사전예약 필수), 무료
▲이종구의 ‘소반 공방 나들이’ - 21일(토), 오후 3시 ~4시30분, 15명(사전예약 필수), 무료
▲박상준의 ‘계동길 호기심 산책’ - 28(토), 오후 3시~4시30분, 10명(사전예약 필수), 무료
※문의 북촌문화센터(☎ 02-741-1033)와 북촌마을서재(02-765-1373),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북촌문화요일′은 북촌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행사로, 한옥주거지 북촌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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