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자동차 운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승용차 마일리지’ 2018년도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승용차 마일리지’는 시민이 자율적으로 자동차 운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하면 서울시에서 감축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해주는 시민실천운동이다.
마일리지는 운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7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연간 운행거리 감축률 △5~10% 미만(500~1천km 미만) 2만 포인트 △10~20% 미만(1천km~2천km 미만) 3만 포인트 △20%~30% 미만(2천km~3천km 미만) 5만 포인트 △30% 이상(3천km 이상) 7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되며, 서울시 e-tax에서 자동차세, 재산세 등을 납부할 수 있고 문화상품권이나 티머니 구매도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서울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차량 소유자이며, 작년과 달리 올해는 1인이 2대 이상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은 ‘승용차 마일리지’ 홈페이지(https://driving-mileage.seoul.go.kr), 구청 교통행정과,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끝>
-
글쓴날 : [2018-04-02 10:00:01.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