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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아파트 3곳서 ‘행복한 불끄기 마을영화제’ 열려

- 8.24.~31. 3일간, 아파트 소등하고 야외서 주민들과 함께 영화 보며 화합의 장 마련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824일 래미안미드카운티 아파트를 시작으로 29일 답십리래미안위브 아파트, 31일 청솔우성 아파트에서 각각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전력 소비가 증가하는 8, 가정의 전등을 끄고 이웃과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하기 위해 동대문구 탄소중립 범구민 실천조직 탄소 Talks 동대문의 공동주택 분과가 참여하여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29일 답십리래미안위브 아파트에서는 가족 단위로 폐플라스틱 활용 액세서리 만들기, 커피박 활용 천연 이끼화분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었으며, 주민들은 가족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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