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보건소는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동대문구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64세 주민과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보건소 1층에 마련된 ‘건강관리센터’ 또는 구민건강증진센터(신이문로27, 4층)를 방문해 무료로 ‘대사증후군 관리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세 가지 이상 갖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우선 혈압, 혈당, 중성지방검사 등 ‘대사증후군 검진’이 이루어지며, 검진결과와 사전 설문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별 생활습관과 건강 상태를 분석해 비만, 흡연 등 건강 위협 요소를 개선하는 ‘건강관리 계획’을 세워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해 준다.
검진 결과에 따라 6개월, 12개월 주기로 추가 검진이 가능하며 운동, 영양 등 분야별 전문가의 1:1 상담과 교육도 받아볼 수 있다.
검진 및 상담은 주민 편의를 고려해 예약제로 운영되며, 동대문구 건강관리센터(2127-5472~4) 또는 구민건강증진센터(2127-5469, 50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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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03-19 17:4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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