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노연우 구의원이 제327회 1차 본회의에서 ‘장애인 보장구 수리 센터 설치’관련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노연우 의원은 2022년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동대문구청장 후보자 초청 장애인정책 토론회에서 ‘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 설치’를 적극 노력하겠다던 구청장은 당선 이후 한마디 말도 없다면서,
현재 동대문구 내에 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는 하나도 없이 민간업체와 1년 단위 계약을 통해 가정 방문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현재 동대문구 장애인들은 지원금을 포기하고 성동구와 중랑구까지 가서 사비로 휠체어 수리를 맡기곤 하였는데 이제는 성동구와 중랑구에서 타구의 보장구 수리를 받지 않는다며,
동대문구의 장애인 수는 성동구보다 약 36% 더 많지만, 동대문구 장애인 보장구 수리 실적은
성동구보다 2배 이상 적은 것은 동대문구에 센터가 없어서 생기는 문제라며, 더 이상 외면하지말고 ‘장애인 보장구 수리 센터 설치’를 조속히 해줄 것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