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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종 구의원, ‘동대문구 청년정책’ 관련 5분 자유발언

서울 동대문구의회 김세종 구의원이 제3271차 본회의에서 정착하고 싶은 동대문구를 위한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세종 의원은 첫 번째 5분 발언으로 202210, 316회 임시회 우리구의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제안을 드린 바 있다면서, 우리구의 청년인구는 전체 구민 대비 31%에 달하지만, 직접적인 청년예산은 0.2%에 불과하고, 그나마 추진하고 있는 청년 관련 정책들도 대부분 일자리 부분에 편중되어 있거나 국시비 매칭 사업 등 수동적인 사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면서,  

20241월 기준 우리구의 청년인구는 전체 구민 대비 32%에 달하지만, 일자리청년과에 편성된 직접적인 청년지원 예산은 98천여만으로 우리구 전체 세출예산 대비 0.12%로 더 초라한 수준이 되었다며, ‘동대문 미래비전 2050 수립 용역동대문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서  

일자리 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청년 정책 수립이 필요하고청년인구 거주 비율, 특히 1인가구 비율이 높기 때문에 청년세대 1인가구 정책이 필요하며 청년 인구 뿐 아니라 지원시설도 다수 존재하여 청년허브로서의 강점을 살려야 하고 잠깐살이 청년층과 오래살이 청년층을 구분해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의 미덕은 때로는 고지식하더라도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국가를 운영하는 것이라며, 동대문구의 청년정책이 단순히 능력개발과 고용확대 등 일자리 정책에 편중되지 않고 청년 기본 조례에 명시되어 있는대로 청년의 주거안정, 생활안정, 건강증진, 청년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며 청년정책 발굴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발언 내용 동영상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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