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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발달장애인 대상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체험 실시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26일 송파구에 위치한 임마누엘집에서 발달장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한 투표참여 교육과 모의투표체험을 실시했다.  

투표참여 교육시간에는 발달장애를 가진 유권자가 자신에게 주어진 참정권을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 참여의 중요성 민주주의와 선거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방법 등 선거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였다.  

또한,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사용하는 특수기표용구를 활용해 실제와 같이 설비된 모의투표소에서 직접 투표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번 선거에서는 새롭게 개발된 레일 버튼형 특수형기표용구가 도입되는데 사용편의성 및 사표방지 측면에서 기존 밴드형·마우스피스형 기표용구에 비해 우수하다는 샘플 체험단(지체·뇌병변·척수장애인 등 350)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였다.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 모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220일과 36일에도 강서구에 위치한 기쁜우리복지관과 H2빌에서 각각 발달장애인 대상 모의투표체험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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